지수개편은 왜 하나요?
소비자물가는 대표품목과 가중치를 기준연도 구조로 고정시켜 작성하는 지수로서, 시간이 지나면서 가구의 소비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품목이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며, 품목간 상대적인 지출액이 달라져 기준연도로부터 비교시점이 멀어질수록 현실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데 한계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지수의 현실반영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대표품목을 조정하거나 가중치를 변경하는 등의 개편작업이 필요한데 이러한
종합적인 작업을 지수개편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5년마다 실시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5년 주기 지수개편 사이에 가중치를 별도로 개편함으로써 지수의 현실반영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지수를 개편할 때 추가 또는 탈락된 품목과 2022년 기준 가중치 조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지수 개편 시 변경된 주요 품목 | ||
---|---|---|
2015년 | 2020년 | 상태 |
|
- | 탈락 |
유지 | ||
- | 추가 |
2022년 기준 가중치
(천분비)
지출목적별 | 가중치 | ||
---|---|---|---|
2020년 | 2022년 | 증감 | |
계 | 1000.0 | 1000.0 | 0.0 |
식료품ㆍ비주류음료 | 154.5 | 142.0 | -12.5 |
주류 및 담배 | 16.5 | 15.8 | -0.7 |
의류 및 신발 | 48.6 | 49.6 | 1.0 |
주택ㆍ수도ㆍ전기 및 연료 | 171.6 | 171.6 | 0.0 |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 53.9 | 45.6 | -8.3 |
보건 | 87.2 | 84.0 | -3.2 |
교통 | 106.0 | 110.6 | 4.6 |
통신 | 48.4 | 46.6 | -1.8 |
오락 및 문화 | 57.5 | 62.9 | 5.4 |
교육 | 70.3 | 73.9 | 3.6 |
음식 및 숙박 | 131.3 | 144.7 | 13.4 |
기타 상품 및 서비스 | 54.2 | 52.7 |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