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사회적 소외 및 생활수준에 대한 통계의 주요 원천으로 유럽 국가들은
1)EU-SILC(the
EU-Statistics on Income and Living conditions)를 사용합니다.
EU-SILC는 2003년 유럽공동체 가구패널조사(ECHP: European Community Household Panel Survey)의 후속으로 수립되어 2004년부터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참가 국가는 27개 유럽연합 회원국 및 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터키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U-SILC를 통해 소득, 빈곤, 사회적 소외, 주택, 노동, 교육, 보건과 관련된 조사가 매년 실시되고, 생활수준과 관련하여 매년 특정 주제(2013년 well-being)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는 다목적 조사입니다. 조사대상은 가구단위에서 주택, 소득 및 물질적 결핍 등이 조사되고 개인단위로 소득, 교육, 보건, 노동 등이 조사 됩니다. 매년 횡단면 자료와 종단면 자료를 동시에 수집하며 종단면을 위한 표본의 조사기간은 4년입니다.
EU-SILC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조사결과를 기초로 해당 국가의 소득분배 및 소득불평등관련 통계를 작성하며, Eurostat는 이들 국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이용하여 참여국가 전체의 소득분배 및 소득불평등관련 통계를 작성 발표합니다.